브랜디 멜빌 감성 가성비 끝판왕 자라,H&M 티셔츠 추천! (지극히 개인적)


요즘 SNS만 봐도 눈에 자주 띄는 키워드가 있죠.

바로 ‘브랜디 멜빌 감성’입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분위기와 미니멀한 핏, 그리고 살짝 빈티지한 느낌까지 더해져 많은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 됐죠.

하지만 문제는 가격…!

브랜디 멜빌 직구는 번거롭고, 국내 매장은 없어서 손에 넣기 쉽지 않은데요,

다행히도 ZARA와 H&M에서 아주 흡사한 감성의 아이템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특히 티셔츠 한 장만으로도 스타일 완성 가능한 아이템들이라, 데일리룩부터 SNS용 갬성샷까지 다 잡을 수 있어요.

 

 

 

 

 

 

 

 

 

 

 

ZARA DOUBLE ASYMMETRIC T-SHIRT

품번: 5644/213/720

양쪽 어깨에 비대칭으로 들어간 컷팅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에요.

핏은 크롭한 스타일로 허리라인을 강조해줘서 바지 하나만 입어도 ‘꾸민 느낌’이 물씬 납니다.

특히 바디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드러내주는 핏이 브랜디 감성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지죠.

 

 

 

 

ZARA HALTER DOUBLE TOP

품번: 5644/107/081

요즘 대세 홀터넥 디자인!

민소매처럼 보이지만 뒷목에 걸쳐지는 더블 스트랩으로, 은근히 섹시하면서도 단정한 느낌까지 줍니다.

얇은 니트 가디건이나 크롭 자켓이랑 레이어드하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완성돼요.

 

 

 

 

ZARA BOATNECK T-SHIRT

품번: 4424/302/250

가로로 넓게 파인 보트넥 디자인이 얼굴 라인을 갸름하게 만들어주고, 쇄골 라인을 강조해줘요.

심플한 실루엣에 적당히 루즈한 핏이라 데님 팬츠나 트레이닝 팬츠랑도 찰떡궁합!

브랜디 멜빌 특유의 ‘힘 뺀 듯 자연스러운’ 매력이 딱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H&M Picot-Trimmed Cotton Top

자잘한 프릴 디테일이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는 아이템이에요.

살짝 딸려 올라가는 밑단이 복고풍 무드를 자아내며, 하이웨이스트 팬츠나 테니스 스커트랑 매치하면 완전 브랜디 룩!

무지 티셔츠가 지겹다면 이 아이템이 신선한 대안이 될 수 있어요.

 

 

 

 

H&M Ribbed Boat-Neck Top

리브(골지) 소재 특유의 텐션감 덕분에 몸에 자연스럽게 피트되며, 체형을 예쁘게 잡아줘요.

넓은 보트넥과 크롭한 기장감이 더해져 딱 지금 유행하는 ‘갬성’에 맞는 핏!

단독으로 입어도 예쁘고, 셔츠 안에 레이어드해도 센스 넘치는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요즘 같은 간절기, 그리고 다가올 여름엔 이런 심플한 티셔츠 하나로도 스타일 완성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가성비 최고!

ZARA와 H&M의 가격대라면 부담 없이 여러 벌 구비해 두고 그날그날 분위기 따라 바꿔 입을 수 있겠죠?

저는 하나 사볼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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