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아와케모드(아바바브) 콜라보, 힙합과 유스 감성의 완벽한 믹스! #아디다스져지 #아디다스직구 #제니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와 아와케모드에서 파생된 창작자 레이블 아바바브(AVAVAV)의 빅 콜라보 예고!!!
이번 협업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서, 과장된 실루엣과 위트 있는 디테일,
빈티지 무드까지!
요즘 갬성 제대로 저격합니다.
첫인상부터 압도적이었던 건 바로 주름 디테일이 극대화된 트랙 팬츠입니다.
일반적인 아디다스 팬츠에서 보기 힘든 과감한 셔링 디테일로, 걷기보다 런웨이를 걷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 디자인이에요. 블랙과 브릭레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고,
컬러감도 ‘빈티지 워싱’을 입혀 자연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하게 완성됐습니다.
상하의 세트로 구성된 후디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삼선과 로고는 그대로지만, 워싱된 원단과 루즈핏으로 훨씬 힙한 느낌이 들죠.
중앙에 입체 자수 처리된 아바바브 로고와 트레포일은 심플하지만 존재감 강하게 다가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지퍼 베스트와 컷아웃 티셔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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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는 얼핏 보면 클래식한 패딩 조끼처럼 보이지만, 빈티지한 패턴 프린트에 트랙탑 스타일의 삼선 포인트가 더해져 레트로 무드를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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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티셔츠는 정말 아트 피스 그 자체. 앞면 전체가 컷팅 디테일로 구성돼 있고, 이 커팅이 주는 실루엣은 마치 아방가르드한 무대 의상 같기도 해요. 이걸 일상에서 소화한다? 가능하신 분들, 진심으로 리스펙합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그 자체로 역사와 헤리티지, 그리고 삼선의 아이덴티티를 지닌 브랜드입니다.
반면 아바바브는 과장된 실루엣과 유머러스한 디자인, 그리고 ‘평범함을 거부하는 감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두 브랜드가 만나니까 단순한 협업이 아닌, ‘디자인적 충돌’이 아닌 ‘디자인적 시너지’가 만들어졌습니다.
클래식한 틀 안에서 이런 파격적인 변형이라니… 브랜드 둘 다 참 대담하죠.
이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아바바브 컬렉션은 단순한 의류가 아니라, ‘의미 있는 변형’과 ‘도전적인 디자인’의 총집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