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 레온 도르 x 뉴발란스 991 출시|바다에서 온 감성, 취향 제대로 저격한 협업


 

호로로롤~~~!!

요즘 뉴발 협업 소식 중에서 “이건 좀 다르다” 싶은 컬렉션이 나왔습니다.

바로 Aimé Leon Dore(에메 레온 도르)와 New Balance가 함께한 노티컬(Nautical) 무드의 991 컬렉션입니다. 에메 레온 도르 특유의 감성과 뉴발란스의 클래식 러닝 헤리티지가 만나,

공개되자마자 2030 사이에서 반응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바다에서 영감받은 컬러와 디테일입니다.

세일링 기어, 항해용 장비에서 착안한 레드, 올리브, 네이비, 옐로 포인트 컬러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전체적으로 ‘차분한데 존재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과하지 않아서 데일리로 신기 좋고, 동시에 에메 레온 도르 특유의 감도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베이스 모델은 뉴발란스의 스테디셀러이자 프리미엄 라인으로 꼽히는 991입니다.

영국 생산(Made in UK) 특유의 완성도 높은 마감과 안정적인 실루엣이 그대로 유지됐고,

스웨이드와 메쉬 조합 역시 한층 고급스럽게 구성됐습니다.

요즘 다시 991이 주목받는 이유를 이번 협업이 제대로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풋웨어뿐 아니라 함께 공개된 의류와 액세서리 라인업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아노락, 플리스, 팬츠, 백팩 등 전반적으로 아웃도어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구성입니다. 그냥 멋만 부린 컬렉션이 아니라,

실제로 입고 들고 움직이기 좋은 아이템들로 채워졌다는 점에서 공감도가 높습니다.

 

 

 

 

착용했을 때의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이 컬렉션은 스트릿 쪽으로 너무 튀지 않고, 그렇다고 클래식만 강조하지도 않습니다.

슬랙스, 데님, 트레이닝 팬츠 어디에 매치해도 “꾸안꾸 잘 입는다”는 소리 듣기 딱 좋은 포지션입니다.

그래서인지 패션 좋아하는분들은 물론, 실용성 중시하는 분들까지 폭넓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에메 레온 도르 x 뉴발란스 협업은 늘 그렇듯 빠른 품절과 높은 소장 가치를 동반합니다.

특히 이번 991 컬렉션은 컬러와 콘셉트가 명확해 시간이 지나도 평가가 좋은 타입으로 보입니다.

캐나다·미국 발매 중심으로 전개되는 만큼!!!

직구를 고려하신다면 발매 일정과 배송대행 준비는 미리 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디서..? 캐드에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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