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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아주 미국 데일리텀블러 브랜드죠?
이번에 오나전 화사한 제품들이 출시되었던데
한번 구경 사악 가보실라나요~?

먼저 눈에 가장 확 들어오는 건 The IceFlow Flip Straw Tumbler 30oz입니다.
이번 Sorbet Wildflower와 Blue Dream Wildflower 컬러는 스탠리에서
흔히 보던 단색 디자인과 분위기가 완전히 다릅니다.
텀블러 전체에 커다란 꽃 그래픽을 넣고 뚜껑과 손잡이는 핑크 또는 라이트 블루로 맞췄는데요.
그냥 운동용 물병이라기보다 여름 소품처럼 보일 정도로 화사합니다.
IceFlow 라인의 장점은 역시 휴대하기 편한 디자인입니다.
위쪽에 큼직한 손잡이가 있어서 사무실이나 헬스장,
산책할 때 들고 다니기 좋고, 빨대를 접어 넣는 Flip Straw 구조라 사용 방식도 직관적입니다.
특히 30oz 정도면 너무 거대하지 않으면서도 하루 동안 수시로 물을 마시기 좋은 크기라 개인적으로는
데일리 스탠리 텀블러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사이즈입니다.

조금 더 익숙한 스탠리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The Quencher H2.0 FlowState Tumbler 40oz가 역시 빠질 수 없습니다.
손잡이가 달린 큼직한 퀜처 실루엣은 이미 스탠리를 대표하는 디자인이 됐는데요.
이번 Sorbet Wildflower는 클래식한 퀜처에 화려한 플라워 패턴을 더해서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면 물보다 텀블러를 먼저 보게 될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40oz의 넉넉한 용량도 확실한 장점입니다.
물을 자주 리필하기 귀찮은 분이나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분,
운동할 때 물을 많이 마시는 분이라면 역시 큰 용량이 편합니다.
반대로 작은 가방을 주로 들거나 텀블러를 손에 들고 많이 이동한다면
30oz IceFlow 쪽이 조금 더 현실적인 선택일 것 같습니다.


실용성을 가장 중요하게 본다면 The Quencher ProTour Flip Straw Tumbler 30oz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기존 퀜처의 손잡이와 실루엣은 살리면서 Flip Straw 형태를 더해 조금 더 이동하면서 사용하기 좋은 느낌인데요. Sorbet Daisies처럼 부드러운 핑크 컬러부터
Sunset Spiral처럼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컬러까지 선택지가 꽤 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 ProTour는 “스탠리는 갖고 싶은데 40oz는 조금 크다”는 분들에게 잘 맞아 보입니다.
30oz라 데일리로 부담이 덜하고, 손잡이가 있어서 출근할 때나 차 안에서 사용하기도 편해 보입니다.
스탠리 특유의 큼직한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이즈는 조금 현실적으로 내려온 느낌입니다.
조금 다른 형태를 찾는다면 The Vitalize Tempo Bottle 24oz도 있습니다.
손잡이가 크게 달린 퀜처보다 훨씬 슬림하고 심플해서 운동용이나 출퇴근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스타일인데요. Rose Quartz처럼 차분한 컬러를 선택하면 유행을 크게 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려한 스탠리가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오히려 이런 제품이 더 손이 자주 갈 수도 있습니다.

스탠리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디자인만 예뻐서라기보다 결국 매일 사용하는 물건을 꽤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만든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테인리스 바디와 보냉에 강한 구조를 기본으로 가져가면서 다양한 용량과 뚜껑 방식,
손잡이 디자인을 계속 추가하다 보니 이제는 생활 패턴에 맞춰 고르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이번 신상 중 하나만 고른다면 저는 데일리용으로는 IceFlow Flip Straw Tumbler 30oz, 책상이나 차량에서 오래 사용할 목적이라면 Quencher H2.0 FlowState 40oz,
이동이 많다면 Quencher ProTour Flip Straw 30oz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매일 손이 가야 진짜 잘 산 텀블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