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람 핑거스 후로시키 운동화 | 가벼운 운동화 추천 | 데일리 운동화 직구하기 | 사업자 통관 문의하는 법


요즘 신발 진짜 어디까지 가는거죠?

파이브 핑거스 처음 봤을 때도

신발로 신을수있겠지 했는데ㅋㅋㅋㅋㅋ

결국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제대로 자리 잡았잖아요.

근데 요즘 흐름을 볼때는 파이브 핑거스 다음 타자는 비브람 후로시키일 것 같음

사진 처음 봤을 때부터 좀 이상하긴한데??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운동화 같기도 하고, 샌들 같기도 하고,

발에 천 하나 돌돌 감아놓은 것 같기도 하고요?

 

 

 

 

요것임~~~!

Vibram Furoshiki, 비브람 후로시키라는 이름 자체가 일본의 전통 보자기인 ‘후로시키’에서 시작됐어요.

물건을 보자기로 감싸듯이 신발이 발을 감싸는 구조로 만든 거죠.

보통 운동화는 이미 완성된 갑피 안으로 발을 집어넣는 방식인데 후로시키는 반대예요.

발을 올려놓고 양쪽의 신축성 있는 부분을 당겨서 발등 위로 감싸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거 알고 보면 디자인이 갑자기 이해됩니다

“아 그래서 옆에 저렇게 주름처럼 쫙 펼쳐져 있었구나.”

사진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도 바로 이 구조예요.

 

 

 

 

 

 

아웃솔이 발바닥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옆면까지 올라오면서 발 전체를 감싸는데

비브람 특유의 러버 구조가 그대로 디자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보통 기능성 신발은 기능을 숨기면서 예쁘게 만들려고 하는데 후로시키는 그냥 대놓고

발 편안함 그대로를 살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신는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발을 넣고 양쪽 랩을 당겨 벨크로 타입으로 고정하면 끝.

끈 묶을 필요도 없고

발등 높이나 발볼에 따라서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어서

정해진 형태의 운동화보다는 발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느낌이죠.

 

 

 

 

 

 

이게 몇 년 전이었다면 그냥 아웃도어용 특이한 신발로만 보였을 수도 있는데

요즘은 고프코어, 테크웨어, 베어풋 슈즈처럼

조금 기능적으로 생긴 신발을 일상복에 섞어 신는 스타일이 자연스러워졌잖아요.

그래서 블랙 후로시키에 와이드 팬츠만 입어도 꽤 괜찮습니다.

오히려 신발 디자인이 강해서 위에는 그냥 티셔츠 하나, 팬츠 하나 입어도 포인트가 생깁니다.

핑크 컬러는 또 완전히 다른 느낌? 구조 자체는 상당히 테크니컬한데

컬러가 부드러워지니까 약간 발레 슈즈와 스니커즈 중간처럼 보입니다.

 

 

 

 

사진처럼 물가나 자연 속에서 신으니까 비브람이라는 브랜드가 왜 이런 신발을 만들었는지 확실히 이해되더라고요.

비브람은 원래부터 아웃솔로 유명한 브랜드잖아요.

등산화나 트레킹화 바닥에서 노란 Vibram 로고 한 번쯤 보셨을 텐데

후로시키는 그 비브람이 아웃솔을 단순히 ‘신발 밑창’으로만 사용하지 않고

아예 신발 디자인 전체로 확장시킨 모델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파이브 핑거스랑 비슷한 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로시키는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이는 신발은 아닌데

그렇다고 너무 생소한 신발도 아니고

패션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이죠?

이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유행하고 나서 보면 평범해지는데 유행하기 직전에 보면 괜히 더 사고 싶음.

특히 요즘처럼 운동화 실루엣이 점점 다양해지는 흐름에서는

두꺼운 러닝화나 클래식 스니커즈가 조금 지겨운 분들에게

비브람 후로시키가 꽤 재미있는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저라면 컬러 하나 고르라고 하면 일단 블랙 가봅니다 ㅎㅎ

제일 이상하게 생겼지만?

제일 무난하게 신을 수 있음.

그 다음은 베이지나 그레이 계열.

그리고 패션 포인트 제대로 주고 싶으면

핑크나 올리브 컬러도 상당히 매력 있어 보입니다.

 

 

 

 

사실 찐으로

가벼운 운동화 찾고있다?

그럼 요걸로 가셔야합니다.

요거 기릿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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