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x 빔스 본디 7 공개 | 빔즈 호카 구매하는 법 공유 | 빔스 50주년 기념 카모플라주 러닝화 호카 사이즈


발을 한번 넣으면 뺄수없다는 호카 운동화

이번에 빔즈와 협업한 본디7 운동화가 출시되었다지요?

아오 진자 이쁘미..

사고싶다.. 사고시퍼

 

 

 

 

느좋 미춋다잉/

호카와 빔스가 처음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협업 제품은 빔스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호카 본디 7 빔스입니다.

편안한 착화감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호카의 대표 모델 본디 7에,

일본 셀렉트숍 빔스 특유의 차분하고 감각적인 해석을 더했습니다.

 

 

 

 

 

 

두 브랜드의 첫 협업이라는 점도 특별하지만,

제품을 처음 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역시 컬러와 패턴입니다.

일반적인 밀리터리 카모플라주처럼 강하고 거친 느낌보다는, 일본 정원에 놓인 돌과 자갈, 오래된 사찰에 내려앉은 이끼의 색을 신발 전체에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컬러는 밝은 오프화이트 계열과 깊은 브라운 계열로 구성됐습니다.

두 모델 모두 어퍼부터 두꺼운 미드솔까지 비슷한 색조로 연결해,

본디 7의 큼직한 실루엣이 한 덩어리처럼 보이도록 완성했습니다.

여러 색상을 복잡하게 섞기보다 톤온톤 방식으로 패턴을 입혔기 때문에 카모플라주가 들어갔는데도

의외로 차분하고 세련돼 보입니다.

패턴을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한 얼룩무늬가 아닙니다.

돌 표면의 거친 질감과 자갈 사이에 생기는 불규칙한 그림자를 떠올리게 하며,

그 안에는 호카와 빔스의 브랜드 이름이 자연스럽게 숨어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텍스처처럼 보이고, 가까이에서 보면 협업의 흔적이 발견되는 방식입니다.

로고를 크게 붙이지 않고 찾는 재미를 남긴 점이 꽤 빔스답습니다.

 

 

 

 

 

 

 

베이스가 된 본디 7은 호카의 맥스 쿠션 스타일을 대표하는 모델입니다.

발 아래에 충분한 두께감을 둔 풀 EVA 미드솔과 발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메타 로커 구조, 통기성을 고려한 메시 어퍼가 특징입니다.

최근의 슬림한 러닝화와 비교하면 상당히 큼직하지만, 바로 그 볼륨감이 본디 시리즈의 매력입니다.

발은 편안하고 실루엣은 확실하니, 신발 한 켤레가 코디에서 맡는 역할도 제법 큽니다.

이번 호카 빔스 본디 7은 본래의 기능적인 구조를 크게 바꾸기보다

외관과 표면의 분위기를 라이프스타일 방향으로 확장한 제품처럼 보입니다.

러닝화로 시작된 본디 7이지만, 이번 버전은 운동복보다 와이드 팬츠와 셔츠,

여유로운 스웨트 팬츠처럼 차분한 일상복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오프화이트 컬러는 밝은 바지나 뉴트럴 컬러의 옷과 매치했을 때 깨끗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줍니다.

반면 브라운 컬러는 패턴과 음영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며,

블랙 팬츠나 워크웨어처럼 묵직한 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같은 디자인이지만 오프화이트는 여백이 많은 일본 정원을,

브라운은 이끼와 젖은 돌이 있는 숲을 떠올리게 합니다.

 

 

 

 

 

빔스는 새로운 디자인을 무작정 덧붙이기보다 기존 제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색과 소재,

분위기를 섬세하게 바꾸는 데 강한 브랜드입니다.

이번에도 본디 7의 과장된 쿠션과 편안함은 그대로 남기고,

일본적인 풍경을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제품의 인상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많이 바꾸지 않았는데 전혀 다르게 보이는 것, 사실 이런 협업이 가장 어렵습니다.

호카의 편안한 착화감을 좋아하면서도 평범한 단색 본디가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면

이번 호카 빔스 본디 7 협업을 눈여겨볼 만합니다.

빔스 50주년과 두 브랜드의 첫 만남이라는 상징성,

톤온톤 카모플라주가 주는 독특한 분위기까지 갖춰 기능성 러닝화와

패션 스니커즈 사이를 제대로 공략한 제품입니다.

신발은 묵직하지만 분위기는 고요합니다.

꽤 보기 드문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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