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Legacy Work Shop x Converse Chuck 70 출시, 컨버스 아워 레가시 콜라보 직구하기 후기


아워 레가시 워크숍과 컨버스가 만난 새로운 협업 모델,

Our Legacy Work Shop x Converse Chuck 70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모델은 깨끗하고 반듯한 새 운동화 느낌보다는 오래 신은 듯한 더티 워싱 감성, 빈티지한 색 번짐,

그리고 수작업 염색 특유의 불규칙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척 70입니다.

 

 

 

 

아워 레가시 워크숍은 스웨덴 브랜드 아워 레가시의 실험적인 라인으로,

기존 의류와 소재를 새롭게 재해석하거나 가공해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깔끔한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워싱과 염색, 빈티지한 질감 표현에 강한 브랜드답게

이번 컨버스 척 70에서도 아워 레가시 워크숍 특유의 날것 같은 감성이 잘 드러납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오버다이 가공입니다.

오버다이는 완성된 제품 위에 다시 염색을 입히는 방식으로, 원단과 고무, 스티치 부분에 색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일반적인 스니커즈에서는 보기 어려운 깊은 색감과 얼룩진 듯한 표현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이번 모델은 자연 친화적인 생분해성 피그먼트를 활용한 진한 오버다이 가공이 적용되어,

블랙 캔버스 어퍼 위에 머스터드 옐로우와 그레이 톤이 섞인 듯한 독특한 빈티지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미드솔과 토캡입니다. 일반적인 척 70의 깨끗한 고무 솔과 달리,

이번 모델은 오래된 창고에서 발견한 듯한 거친 질감이 살아 있습니다.

 

 

 

 

 

또 하나 재미있는 포인트는 수작업 염색 공정입니다. 오버다이 가공 특성상 신발마다 색감의 농도, 얼룩의 위치, 번짐의 정도가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즉, 같은 모델을 구매해도 완전히 똑같은 한 켤레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니커즈를 단순한 신발이 아니라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보는 분들에게는 이 부분이 꽤 큰 장점입니다.

베이스 모델인 Converse Chuck 70 자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척 70은 컨버스의 클래식한 척테일러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다 탄탄한 캔버스 소재와 안정적인 착화감, 두툼한 미드솔 라인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입니다.

원래도 빈티지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실루엣인데,

여기에 아워 레가시 워크숍의 오버다이 감성이 더해지면서 기존 척 70보다 훨씬 강한 존재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타일링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블랙 데님, 워시드 진, 카고 팬츠, 와이드 팬츠와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고,

상의는 빈티지 티셔츠나 오버핏 셔츠, 워크 재킷과 매치하면 분위기가 좋습니다.

신발 자체에 색감과 질감이 강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옷은 너무 화려하게 가지 않아도 충분히 스타일이 살아납니다.

특히 이번 Our Legacy Work Shop x Converse Chuck 70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멋있어질 가능성이 높은 신발입니다.

이미 더티 워싱과 오버다이 무드가 들어간 상태라, 착용하면서 생기는 주름이나 때,

마모감이 오히려 디자인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쌓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번 아워 레가시 워크숍 x 컨버스 척 70은 클래식한 척 70 실루엣에 오버다이 가공,

생분해성 피그먼트, 수작업 염색, 빈티지 에이징 감성을 더한 협업 스니커즈입니다.

신을수록 나만의 색과 질감이 쌓이는 모델이라, 시간이 지나도 쉽게 질리지 않는 매력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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