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티스파이 x 리바이스 501 협업 출시 | 리바이스 501사이즈 추천 직구하는법 | 세티스파이 직구하기


세티스바이 일냈다~~!

리바이스와 세티스파이요?

바로 일단 사야함ㅋㅋㅋㅋ

이번에 티셔츠랑 데님셔츠가 같이나왔다고하는데

오나전 궁금해버리잖아요?

지금바로 긱깃!!

 

 

빈티지 리바이스 501이 옷장을 벗어나 절벽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파리의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와 데님의 상징인 리바이스가 만나,

1970년대 미국 클라이밍 문화를 현대적인 기능성 웨어로 재해석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새티스파이 x 리바이스 협업의 출발점은 1970년대 요세미티에서 활동했던

클라이머 집단 ‘스톤마스터즈’입니다.

이들은 정해진 방식보다 자유로운 움직임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당시 일상복이었던 리바이스 501을 입은 채 거대한 암벽을 올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데님을 입고 등반한다는 것부터 꽤 대담합니다.

요즘 기준으로는 청바지를 입고 러닝 대회에 출전하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리바이스 501 데님입니다.

새 원단으로 빈티지 느낌을 흉내 낸 것이 아니라,

197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미국에서 생산된 빈티지 501을 직접 선별해 다시 제작했다는 점이 특별합니다. 각각의 청바지를 해체한 뒤 필요한 부분에 가벼운 립스톱 소재를 덧대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벨트와 클라이밍 장비를 수납하기 좋은 포켓을 추가했습니다.

리바이스 501 특유의 튼튼한 데님과 새티스파이가 잘하는 경량 기능성 설계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셈입니다.

오래 입어 부드러워진 빈티지 데님은 새 제품과 다른 착용감을 제공하고,

립스톱 패널은 무게와 활동성에 대한 부담을 덜어줍니다.

무조건 편한 등산복이라기보다 리바이스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실제 움직임을 고려한 패션 아이템에 가깝습니다.

 

 

 

 

함께 공개된 웨스턴 셔츠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리바이스의 클래식한 웨스턴 셔츠 형태를 바탕으로 한쪽 가슴에는 기존 포켓의 흔적을 남기고,

반대쪽에는 반투명한 기능성 포켓을 부착했습니다.

오래된 데님 셔츠에 현대적인 아웃도어 장비를 붙인 듯한 비대칭 디자인이 강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스냅 버튼과 웨스턴 요크 등 리바이스다운 디테일은 그대로 유지되어

두 브랜드의 개성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하프 돔 그래픽 티셔츠는 유타와 요세미티의 거친 암벽 풍경을 떠올리게 하는 컬러와 그래픽으로 완성됐습니다.

티셔츠 곳곳에는 불규칙한 통기 구멍이 적용되어

빈티지하게 낡은 듯한 모습과 기능적인 환기 구조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단순히 구멍 난 티셔츠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새티스파이가 만들면 그 구멍에도 꽤 진지한 이유가 생깁니다.

 

 

 

 

 

컬렉션 전반에 사용된 빛바랜 블루, 스톤 그레이, 브라운 계열의 색상도 인상적입니다.

실제 암벽과 먼지,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된 작업복처럼 자연스럽고 거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지나치게 깨끗한 새 옷보다 사용 흔적과 불완전한

디테일을 매력으로 보는 분들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디자인입니다.

새티스파이는 러닝웨어를 단순한 운동복이 아니라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확장해 온 브랜드입니다.

여기에 오랜 시간 작업복과 서브컬처를 상징해 온 리바이스가 더해지면서,

이번 협업은 러닝과 클라이밍, 빈티지 패션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리바이스의 역사성을 새티스파이의 실험적인 소재와 구조로 다시 조립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캠페인 촬영은 말을 타야 접근할 수 있는 미국 유타의 그래닛 베이슨에서 진행됐습니다.

실제 암벽 위에서 데님 셔츠와 501을 착용한 모습은 이번 협업이 단순히 스톤마스터즈의 이미지만 빌려온 컬렉션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제품이 만들어진 배경과 촬영 장소, 스타일링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져 보는 재미도 확실합니다.

다만 빈티지 501을 활용한 제품은 원단의 색감과 워싱,

사용 흔적이 제품마다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바로 이 차이가 협업의 매력이지만, 구매 전에는 실측 사이즈와 제품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과 완전히 같은 옷을 피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오히려 반가운 특징이 될 수 있습니다.

 

새티스파이 x 리바이스 컬렉션은 빈티지 데님을 보존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새로운 기능과 목적을 더해 다시 움직이게 만든 협업입니다.

리바이스 501을 좋아하는 분은 물론이고, 클라이밍 패션과 고프코어 스타일,

희소성 높은 디자이너 협업 제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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